강화도 여행 Part1 포스팅 이어서 :-)
오늘은 Part2로 지난편에 이어서 방문 장소들 소개해드릴게요~!
강화산성 북문 벚꽃길 → 대한성공회 강화성당 → 금문도 → 조양방직, 프렌쥬랜드 → 강화씨사이드리조트 루지 → 장화리 일몰 조망지 → 마리 펜션 → 온수리성공회 성당 → 봉당 카페
📍 강화씨사이드리조트(루지)
영업시간 : 주중 10:00 ~ 17:30, 주말 09:30 ~ 17:30
무료주차 (주차공간 충분)
예약 및 할인을 잘 비교해보시고 선택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네이버 예약, 강화도 영수증 할인 등)
제 썬구리를 잃어버렸지만,, 가장 즐거웠던 액티비티였습니다~
마감 시간에 촉박하게 도착해서 전망대는 가보지 못했지만, 날 깨끗하면 가볼만 할 것 같아요.
설레는 마음으로 곤돌라를 타고 올라갑니다~ 사진 정면에 보이는 코스는 오션코스입니다.
오른쪽이 오션코스, 왼쪽이 밸리코스입니다. 생각보다 스릴이 있어서 재밌었던 루지였어요! 액티비티를 즐기시는 분들이라면 강화씨사이드리조트 루지 강추드려요!
📍 장화리 일몰 조망지
무료주차
장화리 일몰 조망지는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 나온 '낙조마을'입니다. 주차장에 주차 후, 5분 정도 걸어가면 낙조를 볼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포토존에서 많은 분들이 핸드폰을 들고 사진을 찍고 계셨어요~ 저도 열심히 찍어봤답니다 :)
* 낙조: 해가 뜨거나 질 무렵에 하늘이 햇빛에 물들어 벌겋게 보이는 현상
마냥 맑은 날씨는 아니어서 아쉬웠지만, 그럼에도 너무 멋있는 낙조였습니다!!
📍 마리펜션
무료주차
객실이 깨끗하다는 리뷰가 굉장이 많아서 믿고 가봤는데, 리뷰대로 너무 쾌적하고 주인부분께서 너무 친절하셔서 기분 좋게 묵고 왔던 숙소입니다! 바베큐도 말씀드려서 밖에서 고기도 구워먹고, 스파 시설도 생각보다 너무 커서 편하게 몸 풀고 꿀잠 잘 수 있었어요~
자고 일어나보니 침구도 몹시 편하더라구요,,
📍 온수리성공회 성당
영업시간 : 09:00 ~ 18:00 (매주 월요일 휴관)
무료주차
저는 월요일에 방문했기 때문에 성당 내부를 구경할 순 없었어요,,
유명한 하트 잔디에서 사진을 찍고, 좌측 길로 내려가다보면 운동장이 보입니다.
운동장에서 버려진 공으로 축구골대와 농구골대에 골인도 해보고 오랜만에 재밌게 뛰어놀았습니다!
📍 카페 봉당
영업시간 : 10:30 ~ 21:00
주차공간 협소
온수리성공회 성당 운동장에서 걸어서 조금만 내려오면 있는 카페입니다.
고즈넉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고, 음료와 디저트도 맛있어서 꼭 소개해드리고 싶었는데요~
외관부터 예뻐서 계속 감탄하면서 들어갔었어요! 깨진 화병, 항아리에 식물을 키우고 계시더라구요.
밖에서 보고 생각한 것보다 내부가 훨씬 넓고, 잘 꾸며놓으셨어요.
이른 시간에 방문을 해서 여기 저기 자리 탐방도 하고 사진도 많이 찍을 수 있었어요~
메뉴들이 모두 맛있었고, 내외부도 감상하기 좋았습니다! 카페에 조금 더 있고 싶어서 렌트 시간도 연장해서 분위기를 즐기다 왔어요~!
저는 1박 2일로 여행을 여유롭게 즐기다 왔지만, 일정을 적게 짠다면 당일치기도 충분히 가능한 서울 근교 강화도 여행입니다~ 강화도는 대중교통만으로는 여행이 버거울 것 같아 자차나 렌트 여행을 추천드립니다.
포스팅 정보가 도움 많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 이상 강화도 여행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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